
냉장고를 열어봤는데 날짜가 하루 지났다면 어떻게 하시나요?
버려야 할지, 먹어도 될지 고민해본 적 있으실 겁니다.
2023년부터 소비기한 표시제가 시행되면서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을 헷갈리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.
오늘은 많이 틀리게 알고 있는 생활 정보 중 하나인 유통기한 소비기한 차이를 정확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.
1. 유통기한과 소비기한, 무엇이 다를까?
✔ 유통기한이란?
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한입니다. 즉, 판매자 기준의 날짜입니다.
이 날짜가 지나면 판매는 할 수 없지만, 바로 위험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.
✔ 소비기한이란?
표시된 보관방법을 지켰을 때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기한입니다.
즉, 소비자 기준의 날짜이며 보관조건 준수가 핵심 전제입니다.
2. 왜 소비기한으로 바뀌었을까?
기존 유통기한은 판매 중심 개념이라 “언제까지 먹어도 되는지”를 소비자가 직관적으로 판단하기 어려웠습니다. 그래서 2023년 1월 1일부터 소비기한 표시제로 전환되었습니다.
다만 한동안 유통기한/소비기한 표기가 혼재될 수 있어, 날짜 옆 표기를 꼭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.
3. 사람들이 가장 많이 오해하는 부분
❌ 유통기한 지나면 무조건 버려야 한다
반드시 그렇진 않습니다. 보관 상태와 제품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.
❌ 소비기한이면 무조건 안전하다
아닙니다. 냉장 보관을 지키지 않았다면 소비기한 전이라도 변질될 수 있습니다.
4. 가장 중요한 기준은 이것입니다
날짜보다 더 중요한 것은 보관방법과 제품 상태입니다.
- 냉장 보관 제품을 실온에 오래 둔 경우
- 포장이 부풀어 오른 경우
- 냄새가 이상한 경우
- 색이나 점도가 변한 경우
위 변질 신호가 있다면 날짜와 관계없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.
5. 소비기한이 더 길어지는 이유
소비기한은 과학적 시험을 통해 “안전 섭취 가능 기간”을 기준으로 설정됩니다. 그래서 일부 식품은 기존 유통기한보다 더 길게 표시될 수 있습니다.
단, 모든 제품이 동일한 것은 아니며 최종 판단 기준은 내 손에 든 제품 라벨입니다.
6. 라벨 보는 법 정리
- 날짜 옆 표기가 유통기한인지 소비기한인지 확인
- 보관방법(냉장/냉동/실온) 먼저 체크
- 개봉 후 보관/섭취 안내가 따로 있으면 그 기준 우선
- 변질 신호가 있으면 날짜와 관계없이 폐기
7. 핵심 요약 3줄 정리
- 유통기한은 판매 가능한 기한
- 소비기한은 보관조건을 지켰을 때 안전 섭취 가능한 기한
- 날짜보다 더 중요한 건 보관방법과 상태 확인
여러분은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어떻게 처리하시나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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